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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샤의 만개시기
코틀린 Unit vs Nothing 본문
코틀린에서는 데이터와 관계 없이 특수 상황을 표현하기 위하여 Unit과 Nothing이라는 타입을 제공합니다.
Unit
Unit은 자바에서 void
에 해당하는 예약어로써 아무것도 반환하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.
또한 Unit 예약어는 아래와 같이 생략이 가능합니다.
fun func1() {}
fun func2(): Unit {}
자바에서 void는 존재하지 않음을 뜻하지만 코틀린에서 Unit은 아무것도 반환하지 않는 타입을 의미하기 때문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.
자바에서 void 타입을 출력 할 수 없지만, 코틀린에서는 Unit이라는 타입은 출력이 가능합니다.
val myVal: Unit = Unit
fun main(args: Array<String>) {
println(myVal)
}
출력결과
kotlin.Unit
제네릭에서 Unit
Unit도 타입이기때문에 다음과 같이 제네릭 타입에서 이용 할 수 있습니다.
interface MyInterface<T> {
fun myFun(): T
}
class MyClass: MyInterface<String> {
override fun myFun(): String {
return "hello"
}
}
class MyClass2: MyInterface<Unit> {
override fun myFun() {
}
}
Nothing
의미가 있는 데이터가 없다는 것을 명시적으로 선언하기 위해 사용되는 타입입니다.
아래와 같이 정상적으로 끝나지 않는 함수를 명시적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.
fun func(arg: Nothing?) : Nothing {
throw Exception()
}
제네릭에서 Nothing
제네릭의 Variance는 covariance와 contravariance로 나뉘어지는데 이중 contravariance 부분에서 Nothing을 사용하면 유용합니다.
아래 코드에서 in 어노테이션을 이용하여 어떤 제네릭 타입도 대입 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.
class MyClass<T>
fun someFun(arg: MyClass<in Nothing>) { }
fun main(args: Array<String>) {
someFun(MyClass<Int>())
someFun(MyClass<String>())
}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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